2026-03-03조회 265
어린이 자율창작 워크숍_팅커풀 시즌 8
1. 팅커풀 시즌 8
팅커풀(TinkerPOOL)은 팅커링이 가득한 공간에서 8~11세 어린이들의 자율창작을 지원하는 프로그램입니다.
팅커링(Tinkering)은 호기심에 따라 상상하고, 손으로 감각하며 만들고, 실패하고, 다시 생각하며 도전하는 과정이죠.
팅커풀은 '오늘의 도전'과 '자율 창작', 두 활동으로 구성됩니다.
오늘의 도전은 어린이 창작자들의 재료와 창작 경험을 확장하는 미니 워크숍으로, 매 시즌 새로운 주제의 공동 창작을 진행합니다.
2. 오늘의 도전: 우리가 만들어낸 잔여물
시즌 8, 오늘의 도전의 주제는 "우리가 만들어낸 잔여물". 이번 팅커풀에서는 '재료의 재사용'에 관심을 기울였습니다.
어린이 창작자들은 간식 시간과 작업 과정에서 나온 '쓰레기처럼 보이지만 쓰레기가 아닌 것'을 모으고, 다듬고, 변형하고, 이어 붙이며 오브제로 탄생시켰습니다.
창작자들은 잔여물을 오브제로 변형하며 다양한 물성의 재료를 익히고,
잔여물과 오브제를 아카이빙하며 본인과 동료의 개성을 관찰해갔습니다.
Step1. 잔여물 수집하기
버킷 통에 틈틈이 잔여물을 담고, 그 중 마음에 드는 것을 트레이 위에 모읍니다.
아이들 각자가 경험하는 시간 속에서 어떤 물건과 재료가 많이 모이는지, 배열의 방식에서는 각자의 특성이 어떻게 드러나는지 관찰할 수 있었습니다.

Step2. 잔여물 해체하기
트레이에 모은 일부 잔여물을 가위 등의 커팅 도구로 길게, 잘게 다듬습니다.
가위로 일정하게 자르며, 손으로 쭉쭉 찢으며, 손이 가는 대로 자유롭게 오리며···
각자의 성향과 취향에 따라 재료를 해체했습니다.

Step3. 잔여물 조각으로 오브제 만들기
창작자들은 다듬은 자연물 조각들로 종이, 글자, 캐릭터와 공 등 다양한 오브제를 탄생시켰습니다.
이 경험을 통해 아이들은 대단한 재료가 아닌, 버려질 뻔한 쓰레기라도 변형과 실험을 통해 새롭고 멋진 것을 만들어 낼 수 있음을,
재료의 무한한 가능성을 경험할 수 있었습니다.


3. 자율 창작, 어린이 창작자들의 이야기
팅커풀 시즌 8에서는 총 10명의 어린이 창작자들이 함께했습니다.
그 중 세 명의 창작자 인터뷰를 소개합니다.
🐚이현의 <다섯 가지 소리>

🚗윤우의 <자동차>

🪄곰의 <해리포터 시리즈 2탄>

2026년 3월 6일, '팅커풀 시즌 9: 놀이의 탐구'가 시작됩니다.
호기심으로 반짝거리는 청소년 창작자들을 기다리고 있으니, 많은 관심 바랍니다.
팅커풀(TinkerPOOL)은 팅커링이 가득한 공간에서 8~11세 어린이들의 자율창작을 지원하는 프로그램입니다.
팅커링(Tinkering)은 호기심에 따라 상상하고, 손으로 감각하며 만들고, 실패하고, 다시 생각하며 도전하는 과정이죠.
팅커풀은 '오늘의 도전'과 '자율 창작', 두 활동으로 구성됩니다.
오늘의 도전은 어린이 창작자들의 재료와 창작 경험을 확장하는 미니 워크숍으로, 매 시즌 새로운 주제의 공동 창작을 진행합니다.
2. 오늘의 도전: 우리가 만들어낸 잔여물
시즌 8, 오늘의 도전의 주제는 "우리가 만들어낸 잔여물". 이번 팅커풀에서는 '재료의 재사용'에 관심을 기울였습니다.
어린이 창작자들은 간식 시간과 작업 과정에서 나온 '쓰레기처럼 보이지만 쓰레기가 아닌 것'을 모으고, 다듬고, 변형하고, 이어 붙이며 오브제로 탄생시켰습니다.
창작자들은 잔여물을 오브제로 변형하며 다양한 물성의 재료를 익히고,
잔여물과 오브제를 아카이빙하며 본인과 동료의 개성을 관찰해갔습니다.
Step1. 잔여물 수집하기
버킷 통에 틈틈이 잔여물을 담고, 그 중 마음에 드는 것을 트레이 위에 모읍니다.
아이들 각자가 경험하는 시간 속에서 어떤 물건과 재료가 많이 모이는지, 배열의 방식에서는 각자의 특성이 어떻게 드러나는지 관찰할 수 있었습니다.

Step2. 잔여물 해체하기
트레이에 모은 일부 잔여물을 가위 등의 커팅 도구로 길게, 잘게 다듬습니다.
가위로 일정하게 자르며, 손으로 쭉쭉 찢으며, 손이 가는 대로 자유롭게 오리며···
각자의 성향과 취향에 따라 재료를 해체했습니다.

Step3. 잔여물 조각으로 오브제 만들기
창작자들은 다듬은 자연물 조각들로 종이, 글자, 캐릭터와 공 등 다양한 오브제를 탄생시켰습니다.
이 경험을 통해 아이들은 대단한 재료가 아닌, 버려질 뻔한 쓰레기라도 변형과 실험을 통해 새롭고 멋진 것을 만들어 낼 수 있음을,
재료의 무한한 가능성을 경험할 수 있었습니다.

* 뜨거운 실험실: 열로 변형하기
* 기억의 틀: 반죽으로 형태 복사하기
* 섬세한 실험실: 우레탄으로 코팅하기

* 조각의 재구성: 캐릭터 만들기
* 응집의 조형: 데구르르 실험
3. 자율 창작, 어린이 창작자들의 이야기
팅커풀 시즌 8에서는 총 10명의 어린이 창작자들이 함께했습니다.
그 중 세 명의 창작자 인터뷰를 소개합니다.
🐚이현의 <다섯 가지 소리>

- 이현: 다섯 가지 소리를 담았어요. 조개 껍질 안에 흔들리는 것도 있고, 튕기는 것도 있어요.
- 레몬: 각각 다 다른 소리가 나? 들려줄 수 있어?
- 이현: 이건 흔들면 물 속에서 무언가가 흔들리는 소리가 나죠? 이건 돌멩이 소리.
이거는 캐스터네츠처럼 탁!탁! 하는 거예요. 이거는 제가 새롭게 창작한 건데, 껍질을 잡았다 놓으면 소리가 나요. - 레몬: 이 악기들을 만든 이유가 있어?
- 이현: 뭐 만들지 2시간 정도 고민을 하다가, 어.. 소라가 있어서 돌을 넣어봤는데 소리가 나는 거예요.
이거 재밌겠다! 싶어서요. 다른 모양의 소라랑 조개가 있어서 다 다르게 더 만들어 봤어요.
그랬더니 특이한 소리가 나는 악기들이 탄생했어요.
🚗윤우의 <자동차>

- 레몬: 자동차를 만들게 된 이유가 뭐야?
- 윤우: 자동차를 좋아하고 익숙해서, (직접 만들어보는 것도) 할 수 있을 것 같은 마음이 들었어요.
- 레몬: 자동차가 엄청 정교하다! 자동차 구조를 소개해 줄 수 있어?
- 윤우: 엔진에는 불을 껐다 켰다 할 수 있는 스위치 장치가 들어 있고..
트렁크에는 보조 타이어 1개가 있어요. 문 안에는 핸들을 장착했고, 문도 4개 다 열려요. - 레몬: 하나를 끝까지 작업한 게 대단하다. 제일 어려웠던 점은 뭐야?
- 윤우: 라이트 전등을 만들 때 전선이 타이어 구조에 걸리지 않게 계산하면서 만드는 게 어려웠어요. 아직 보수가 더 필요해요.
🪄곰의 <해리포터 시리즈 2탄>

- 레몬: 이건 어떤 걸 만든 거야?
- 곰: 헤르미온느가 키우는 고양이를 만들었어. 크룩섕스.
- 레몬: 고양이 몸 틀을 호일로 만들던데, 예전에 써본 적이 있어?
- 곰: 요리할 때만 써봤어. 재료로는 처음인데, 소리가 재밌어. "챡챡-챡!"
- 레몬: 친구들한테 이 재료를 추천해?
- 곰: 응! 모양이 잘 잡히고.. 꽉꽉 힘줘서 누르면 단단해지고.. 그런데 원하면 구부릴 수도 있어.
- 레몬: 해리포터 시리즈가 끝났는데, 이제 어떤 걸 더 만들고 싶어?
- 곰: 음.. 케데헌(케이팝 데몬 헌터스) 시리즈를 시작해볼래!
2026년 3월 6일, '팅커풀 시즌 9: 놀이의 탐구'가 시작됩니다.
호기심으로 반짝거리는 청소년 창작자들을 기다리고 있으니, 많은 관심 바랍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