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10-27조회 62

SEED 시즌 4.책 (Book) 현장 스토리


SEED 시즌 4. 책 (Book) 현장 스토리

SEED 시즌 4의 주제는 책(Book)입니다.
급변하는 사회에서도 여전히 주요 매체로, 또 인쇄문화를 대표하는 도구로 역할하는 '책'의 의미와 정의를 살펴보고,
책이란 무엇인지, 책을 통한 새로운 경험을 설계해봅니다.

SEED(Self-Encourage, Exciting-Discovery)는 기존의 획일화된 교육에서 벗어나 청소년 스스로 창의성을 발현하고, 미래를 설계할 수 있는 힘을 기르는 프로젝트입니다. 매시즌 다른 주제와 내용으로 진행되며, 오감을 활용한 메이킹(Making)을 통해 청소년 스스로 원리에 접근하도록 돕습니다. 
(▶ http://bit.ly/SEED상세보기)

<제책(製冊) 연습>
제책(製冊) 이란 낱장으로 되어 있는 원고나 인쇄물 등을 차례에 따라 실이나 철사로 매고 표지를 붙여 한 권의 책으로 꾸미는 일을 말합니다. (출처: 네이버버백과) 
북 바인딩(bookbinding)이라고도 하는데, 흔히 ‘책’을 떠올리면 직사각형의 네모난 모양, 풀이나 접착제로 만든 책을 떠올리지만 ,
책의 내용과 환경에 따라 다양한 디자인과 형태, 제책 방법이 존재합니다.
이번 워크숍에서는 과거부터 현재에 이르기까지 책의 ‘형태’를 탐구하여 자기만의 콘텐츠를 만들고, 이를 직접 디자인과 제책하여 ‘책’으로 완성시켜 봅니다. 
 

  

▶종이로 가능한 15가지 제책 방법
얇은 종이를 둥글게 만든 파피루스를 책이라고 할 수 있을까요? 동굴에 기록된 이야기들은 어떤가요?
워크숍은 기술의 발달과 지역적 특색에 따라 달라진 책의 형태를 알고, 폴딩북, 팝업 북 등 다양한 형태의 책들을 보고 특징을 이해하는 것으로 시작하였습니다.
그 이후 바늘, 실, 본 폴더(Bone Folder/공예 등에 사용되는 접기용 도구) 등을 활용해 다양한 제책 방법들을 경험해 보았는데,
실이나 접착제를 사용하지 않더라도 종이를 자르거나 접는 것 만으로도 다양한 형태의 책을 만들 수 있습니다.
종이 한 장으로 가능한 15가지 다른 방식의 책 만들기를 경험하며, 디자인이란 단순히 예쁘거나 멋진 겉모습이라기보다는
내가 표현하고자 하는 것을 가장 잘 보여줄 수 있는 것을 고민하고 찾아가는 과정, 가장 적합한 방법을 찾고 적용하는 것이 중요하다는 것을 알게 되었습니다.
 
히어로 도치가 악당과 싸우며 성장하는 모험 만화
(강승민/12)
로키마운틴에서 보드타기, 축구팀 리버풀 경기 직접 보기 등나의 버킷리스트         
(나건우/13)
매일매일,매 순간 변화하는 구름 모습  관찰기
(유민혁/12)
헨리와 함께 떠나는 판타지 모험 소설
(이승헌/12)
‘브런치디저트를 중심으로 나만의 맛집 소개
(이유진/15)
직접 그린 그림으로 소개하는  기타(Guitar)
(최시혁/14)
애완견과 함께하는 일상 사진집
(최정현/15)

▲ 참여자 별 주요 책의 내용
 
참여자들은 모두 각자가 하고 싶은 이야기를 글과 그림으로 엮고 디자인과 제책을 앞두고 있습니다.
기계를 이용한 대량 인쇄와는 달리 이번 책들은 책의 내용과 작가의 스타일에 따라 구성방식, 크기 등이 모두 다르고 작가가 손으로 직접 제작하여 더욱 의미가 있습니다. 
7개의 책들이 어떤 모습으로 완성될지 많은 기대와 응원 부탁드립니다.

<책의 변신>

‘가장 좋아하는 책을 가지고 와주세요!’
<책의 변신> 워크숍에서는 미래의 책이란 어떤 모습일지 상상하고 우리가 상상한 미래의 책을 만들어 봅니다.
참여자들은 어색한 인사 대신 가장 가장 좋아하는 책을 소개하며 서로를 알아가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아무리 최신의 기술을 활용하더라도 기술로 구현할 수 있는 이야기, ‘콘텐츠가 없다면 어떤 책도 만들 수 없기에 참여자들은 책의 이야기를 만드는데 많은 시간을 들였습니다.
큰 줄거리를 함께 만들고 세부적인 스토리는 참여자들 간 챕터를 나누어 각자 집필하고, 그리고 다시 이야기들이 매끄럽게 이어지도록
다듬는 일들을 함께 하며 지난한 논의와 조율, 협의의 과정들을 거쳐 마침내 게임개발자 루나를 주인공으로 한 SF 소설이 완성되었습니다.

  

.EXE
한 게임 회사의 대작 게임루나 크래프트가 완성되었지만 알 수 없는 오류로 담당 개발자인 루나가 게임 속으로 끌려 들어가게 된다. 영문도 모른 채 게임 속으로 떨어진 루나는 살아남기 위해 게임 속 몬스터들과 싸움을 시작하는데...과연 루나 크래프트 속 숨겨진 비밀은 무엇일까
(김이수(14세) , 송승훈(13세) 김가윤(16세), 김영노(12세), 조형주(12세), 이경원, (15세) , 이서은(13세)), 황승휘(12세)
▲ .EXE의 주요 줄거리 및 참여자들이 직접 그린 삽화  

함께 집필한 이야기를 바탕으로 이를 본격적으로 미래의 책으로 변신시키는 일들이 진행되었습니다.
이번 변신에서는 AR/VR 기술을 적극 활용하였는데 Future Lab의 증강현실 어플을 활용해 책의 주요한 단어에서는 참여자들이 그린 그림들이 증강현실로
떠오르도록 구현하였습니다.  또한 ,읽는 책이 아니라 ‘보는 책’을 상상하며 360도 카메라를 활용해 책의 스토리에 맞춰 영상을 촬영하였습니다.
물론 참여자들이 책 속 인물이 되어 연기와 촬영, 세트제작 등에 모두 참여하고 있습니다. 

  

() Future Lab AR어플을 활용한 증강현실/ ‘sushi’, ‘gom’ 등 참여자들이 설정한 단어에 직접 그린 그림이 떠오르는 모습
() 360도 카메라를 활용한 영상 촬영

하루가 다르게 기술은 발달하고 삶의 모습도 그에 맞춰 빠르게 변화하고 있습니다.
종이 책이 사라질 지도 모른다는 예측과 우려, 기대들 속에서 우리가 상상하고 만든 미래의 책은 과연 어떤 모습으로 완성될까요
 
SEED 시즌 4 사진 더 보기: http://bit.ly/2JAYNLQ
 
MIT 미디어랩이 밝혀낸 창의적 학습의 비밀
<미첼 레스닉의 평생유치원> 출간 안내
스마일게이트 희망스튜디오는 청소년의 창의성을 발현하고 자발적 미래탐색을 지원하고 있습니다. MIT MOU를 체결하여 국내외 창의환경 확산에 힘쓰며, 최근 미첼 레스닉 교수(MIT 미디어랩)의 저서 '평생유치원(Lifelong Kindergarten)을 출간하였습니다. 레스닉 교수는 전 세계 청소년들이 사용하는 블록 코딩 프로그램 스크래치(Scratch)의 개발자로, 평생유치원은 30년의 연구 끝에 찾아낸 창의적 학습의 핵심요소를 그의 교육경험과 함께 다루고 있습니다. 전국의 온라인과 오프라인 서점을 통해 구입할 수 있으니 많은 관심 부탁드립니다. (▶상세보기: http://bit.ly/2PziLft )